-
"술마시다 정신 잃었다"…성폭행에 촬영까지, 女21명 당했다
전자담배에 액성 합성 대마를 넣어 피우게 하거나 몰래 수면제를 타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피해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까지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 제주서
-
[LIVE] 이스라엘-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-1
‘중동의 화약고’가 폭발했다.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(이하 현지시간)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.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
-
조선인 학살 그때처럼…남아공에선 "좋은 외국인? 죽은 외국인" [간토대지진 학살 100년]
“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고, 우물에 독을 탔다.” 100년 전 간토대지진 당시 참상을 기록한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 보고서(2008년)에선 이 같은 유언비어가 걷잡을 수 없이
-
[이번 주 리뷰] 해병대원ㆍ교사의 안타까운 죽음…NCG, ”北 핵도발은 정권종말”(17~22일)
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집중호우 #실종수색 해병 사망 #중국 GDP #러, 흑해곡물협정 중단 #한미 핵협의그룹(NCG) 회의 #국회의원 불체포특권 #영아 살해ㆍ유기 최
-
기숙사 가두고 '휘발유 폭탄' 던졌다…IS 조직 테러에 '우간다 쇼크'
급진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(IS)와 연계된 무장단체 민주군사동맹(ADF)으로 추정되는 집단이 우간다 서부의 한 학교를 습격해 학생 39명을 포함해 최소 41명이 사망했다. 1
-
20㎝ 창틈 넘어 맨발로 도주…'불법도박' 외국인 10명 전원 신병 확보
11일 오전 6시쯤 광주 광산구 월곡지구대에서 불법도박 혐의로 붙잡힌 베트남 국적 23명 중 10명이 조사를 기다리다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창문으로 집단 도주했다. 사진은 맨발
-
인도 길거리서 잔혹 살해된 16세 소녀…아무도 나서지 않았다
인도 수도 뉴델리 경찰이 16세 여자친구를 흉기와 돌을 사용해 살해한 혐의로 20세 남성을 체포했다. 29일 BBC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여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살인을 저
-
[세컷칼럼] 우울증 소녀를 노리는 사람들
도대체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. 요즘 연일 이름이 오르내리는 디시인사이드 ‘우울증 갤러리(우울갤)’ 얘기다. 이름처럼 우울한 사람들이 익명성에 기대어 교류하는 우울갤은
-
[양성희의 시시각각] 우울증 소녀를 노리는 사람들
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도대체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. 요즘 연일 이름이 오르내리는 디시인사이드 ‘우울증 갤러리(우울갤)’ 얘기다. 이름처럼 우울한 사람들이 익명성에
-
이지메 몇 초만에 멈추게 했다, 일본이 찾은 ‘왕따 비방책’ 유료 전용
「 용어사전 > 이지메(いじめ) ‘괴롭히다’ ‘학대하다’는 뜻인 일본어 ‘이지메루(苛める)’에서 나온 단어. ‘왕따’ ‘집단따돌림’ 등으로 해석되는데 신체적 폭력까지 포함해 다양
-
[세컷칼럼] ‘나는 신이다’ 명과 암
■ 「 사이비 종교 실태 고발 다큐 파장 반향 크지만 선정성 논란 구조적 접근 부족도 아쉬워 」 울먹이는 여신도의 성폭행 피해 고발 인터뷰로 시작하는 첫 장면부터가 충격
-
첫 여성 北유엔 인권특별보고관 “北서 하루 세 끼는 사치..여성 인권 취약”
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. AP=연합뉴스 유엔의 첫 여성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으로 지난해 임명된 엘리자베스 살몬(57) 특별보고관이 최근 보고서를 내고 “북한의 여성
-
[양성희의 시시각각] ‘나는 신이다’ 명과 암
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울먹이는 여신도의 성폭행 피해 고발 인터뷰로 시작하는 첫 장면부터가 충격적이다. 사이비 종교의 실태를 파헤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‘나는 신이다
-
"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 학살 피해, 정부가 배상해야"…첫 판결
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피해 생존자인 응우옌 티탄 씨가 7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국가 배상 소송 1심 선고가 끝난 뒤 권현우 한베평화재단 사무처장과 대화
-
미성년 제자 성학대 교사 돌연 출소…스페인도 이 법에 발칵
스페인에서 지난해 10월 시행된 비동의 강간죄로 일부 성범죄자들이 감형, 조기 출소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. 사진은 스페인 여성들이 지난해 11월 국제 여성폭력 철폐의 날을 맞아
-
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…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※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. ▶9월 26일 침공 58
-
인천 최대 폭력조직 '간석식구파' 세력확장 시도…24명 기소
인천지방검찰청 전경. 사진 임명수 기자 인천 최대 규모의 폭력조직인 '간석식구파'에 가입한 신규 조직원 수십 명이 재판에 넘겨졌다. 19일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(김연실 부장
-
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사람의 민낯
인간 이하 인간 이하 데이비드 리빙스턴 스미스 지음 김재경·장영재 옮김 웨일북 교만의 요새 마사 너스바움 지음 박선아 옮김 민음사 토머스 제퍼슨이 작성한 미국 독립선언서는
-
[술에 관대한 음주공화국] 코로나로 혼술·홈술 급증, 일상 되찾자 회식까지 부활…살인·폭력 4건 중 1건 취중 범행
━ SPECIAL REPORT 티빙(TVING) 드라마 ‘술꾼도시여자들’에서 주량 대결을 벌이고 있는 장면. [사진 티빙 유튜브] “현실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고 직장생활을
-
운터멘셴·기치쿠...상대를 인간 아닌 존재로 보는 인간의 민낯[BOOK]
책표지 인간 이하 데이비드 리빙스턴 스미스 지음 김재경‧장영재 옮김 웨일북 책표지 교만의 요새 마사 너스바움 지음 박선아 옮김 민음사 토머스
-
“촉법소년 연령 낮춰야” 80% 찬성, 인권위 “사회 복귀 저해”
━ 형사 미성년자 연령 13세로 하향 논란 지난 3월 경기도 수원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5학년 학생을 집단으로 폭행하고, 극단적 선택까지 종용했다. 사흘간의 폭행
-
'성폭행' 엑소 출신 크리스 최후…13년 감방 살고 中 쫓겨난다
아이돌그룹 엑소 크리스로 활동했던 우이판. 사진 우이판 인스타그램 성폭력 혐의로 중국에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(32·중국명 우이판)에 대해 중국 법
-
불타 죽은 소녀, 나무 위 자매 시신…인도 끔찍 성폭행 그뒤엔
국제무대에서 인도의 위상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. 인구도 많고, 경제적 잠재력도 크다. 그러나 인도는 성폭행 범죄로도 악명 높다. 신비로운 힌두교의 나라, 간디의 비폭력운동의 나
-
엄마 눈 앞 납치된 10대 자매 결국…印계속되는 '달리트' 비극
15일(현지시간)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라킴푸르 지역에서 불가촉천민인 10대 자매 2명이 납치된 뒤 끝내 살해된 채 발견됐다. 사진은 자매가 발견된 장소. AP=연합뉴스 인도